(출처 : 에듀진 2022.10.24.)
고2가 맞이할 2024학년도 대입

자기소개서가 전면 폐지
자율동아리, 개인봉사, 수상경력, 독서활동상황 등이 미반영

수도권 대학의 수능전형 선발 인원 증가,
의·치·한의·약학·간호계열 의무 선발 비율의 증가로 인한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 증가

<고려대>
정시전형을 수능만 100% 반영하는 일반전형과 수능 80%, 학생부교과 20%를 반영하는 교과우수전형으로 나누어 선발

<서강대>
교과와 논술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

<서울대>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을 발표 이를 수시와 정시에서 모두 활용

<성균관대>
학생부종합전형인 과학인재전형을 신설, 면접평가를 도입해 계열모집, 학과모집 전형과 차이를 둠.

<연세대>
면접 반영 비율을 40%에서 30%로 축소

<이화여대>
논술전형에서 학생부 반영을 폐지하며 논술만으로 학생을 선발

<한양대>
정시 자연계여 모집단위에 부여하던 과학 Ⅱ 가산점을 폐지

① 모의고사 성적으로 정시 위치 판단하기
먼저 모의고사 성적을 기반으로 추정한 수능에서의 예상 위치를 파악한 후, 정시 합격권 파악해야 한다. 물론 고2 시기에 치른 모의고사의 경우 3학년 모의고사에 비해 난도가 낮고 재학생끼리만 경쟁하기 때문에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기는 어렵지만, 자신의 대략적인 위치를 예상해볼 수 있다.

또, 정시에서는 같은 등급이라도 백분위점수에 따라 지원 대학 수준이 크게 달라지므로 과목별 평균백분위를 통해 지원 가능 대학권을 확인해보자. 백분위점수에 따른 지원 가능 대학은 진학사 등 입시기관의 홈페이지나, 대학에서 발표하는 전년도 합격결과 자료를 참고할 수 있다.

② 학생부 점검하기
정시 기준 위치를 대략 확인했다면, 수시에서 어떤 전략을 세울지 고민해보자. 수시는 크게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실기 전형으로 나뉘는데, 수시 지원 시에도 모든 전형을 고려하기보다는 나의 장점이 잘 발현될 수 있는 전형으로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기본적으로 내신 성적이 당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므로 과거 입시결과가 지원여부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판단기준이 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뿐만 아니라 학생부 다양한 항목을 통해 평가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자신의 학생부 전체를 점검해야 한다.

<2024 변화하는 학종 준비>
2024학년도에는 학종에서는 자기소개서 제출이 전면 폐지, 자율동아리, 개인봉사, 수상경력, 독서활동상황 등이 미반영

그래서 세부능력특기사항에 대한 평가 비중이 커짐
수행평가를 비롯한 교과 관련 활동에서 자신의 진로와 연계된 내용으로 이에 관한 관심과 탐구역량을 보여줘야 함.